안녕하세요.
주말 자유수영 걷기라인 관련 건의 드립니다.
현재 주말 자유수영은 1개의 걷기라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그런데 걷기라인의 경우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시는데, 걷기라인 중간 중간에 수영 연습하는 분들이 계십니다.
걷기라인에서 수영 연습을 할 경우 물장구 때문에 물이 얼굴에 들어오고 주변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또한 걷는 사람들과 수영 연습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것은 위험에 보입니다.
제가 관내 다른 센터로 자유수영을 다닐 때 걷기라인의 경우 수영 연습 하는 사람은 다른 곳으로 가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
따라서 현재 주말 자유수영시 걷기1, 초급1, 중급2, 상급1, 오리발1로 레인을 운영중이신데
걷기전용1, 수영연습1(초급 실력이 안 되는 사람), 초급1, 중급1, 상급1, 오리발1로 레인을 바꿔서 운영하시는 건 어떤지 건의드립니다.
그러면 걷기는 걷기만, 수영연습은 연습에서 하시면 서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.
의견 검토 꼭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진접체육문화센터에 대한 고객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,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.
○ 향후 주말 자유수영 시간대의 고객 이용추이에 따라 레인을 탄력적으로 운영(초급레인에 고객이 많을 경우 (현재 2개인) 중급레인 1개를 초급레인으로 변경 운영 등)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. 이런 방식을 통해 계절(성수기, 비성수기)이나 시간대별(1부~3부)로 효율적인 레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자유수영 시간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.
○ 또한 걷기레인에서의 회원 간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근무 직원의 근무 및 계도를 강화토록 하겠으며, 고객들이 급수에 맞게 레인을 이용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겠습니다.
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(031-560-1284)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. 감사합니다.